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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uni-verse</title>
        <link>https://velog.io/</link>
        <description>어영부영 1년차 개발자</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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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Copyright (C) 2019. uni-verse.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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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2024년을 1시간 남기고 쓰는 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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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31 Dec 2024 14:29:12 GMT</pubDate>
            <description><![CDATA[<h2 id="들어가며">들어가며</h2>
<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d21266c6-3469-4322-a625-9543bb0e462a/image.png" alt=""></p>
<p>사실 정확히는 오후 10시 49분...
회고를 쓰는 이유는 올 해 사실 정신없이 지나갔기 때문에 한 번 돌이켜보고자,
또한 올해가 스스로 그리 만족스러운 한 해는 아니였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나아가고자 한다.</p>
<p>실제로 나는 내 회고를 자주 돌아와서 읽는 편이다.
블로그에 회고밖에 없기도하고.. 뭐 그래가지고..</p>
<p>하여튼 한시간 남은 지금 올해를 총 정리해보며 올해의 나는 어땠고, 내년의 나는 어떨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보자.</p>
<h2 id="셀프-어워드">셀프 어워드</h2>
<h3 id="가장-인상-깊었던-경험">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h3>
<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53104452-3441-4cb9-bb43-f05f6acc96c1/image.jpg" alt=""></p>
<p>아무래도 유럽을 갔다온게 가장 인상 깊지 않았나 싶다.
해외여행이라고는 아시아 근방 밖에 안가본 내가 14일이라는 긴 기간동안 유럽을 갔다 온 것은 꽤나 인상 깊은 일이다.
해외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교류하고, 새로운 문화를 접했던 것은 인생에 있어서 계속 생각날 소중한 추억일 것이다.</p>
<p>25년에는 어디로 떠나볼까...</p>
<h3 id="가장-크게-바뀐-점">가장 크게 바뀐 점</h3>
<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621635d8-da66-4c5b-9fcc-d80cd8443650/image.png" alt=""></p>
<p>아무래도 성격이 내향적으로..? 사실 성격이 내향적으로 변한건 아니지만 집 밖으로 잘 안나가게 됐다.
여전히 사람 만나면 잘 놀고 부르면 나가고 하는데, 먼저 연락하는 빈도가 조금 줄어든 것 같다.</p>
<p>그렇다고 추가적으로 무엇을 하느냐? 라고 하면 회사일 말고 딱히 하는 건 없는 듯하다.
물론 퇴근하면 23시 30분 ~ 정도 돼서 무엇을 못하는 것은 맞지만 재택인 날에는 조금 빨리 퇴근하기도 하고
주말에 뭘 해볼 법 한데 그냥 자다가 조금 놀다가 이런 삶을 반복 중이다.</p>
<p>내년에는 꼭 다시 운동을 시작하고..(n년째 연말 회고에 작성 중)
책을 좀 읽어볼까 한다. 요새 연말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일이 재밌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다시 개발 자체에 대한 흥미가 엄청 커졌다. 특히 라이브러리 만드는 것도 재밌고 인프라 쪽도 관심이 가기 시작해서
이 부분을 조금씩 함께 봐볼까 한다.</p>
<h3 id="올해-가장-잘한-점">올해 가장 잘한 점</h3>
<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239b1647-db12-4653-a7bd-4523958929de/image.png" alt=""></p>
<p>올해 강연을 좀 많이 다녔다.
별거 아닌 나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그에 감사하고 가장 잘한 일일 것이다.</p>
<p>사실 진짜 별거 아닌 나지만 왜인지 운이 좋게 나를 좋게 봐주셔서 총 세번의 강연을 할 수 있었다. 
첫번째는 학교 동아리에서 선배와의 만남 강연으로,
두번째는 학과별 멘토링데이에 경영정보학과 선배로,
세번째는 예전에 활동했던 큐시즘이라는 연합동아리에서 전문가 초청강연으로 진행했다.</p>
<p>세번 다 내가 공부했던 방법과 내가 생각하는 개발자로써의 철학? 등을 공유했는데
나 스스로도 강연자료를 만들고 보완해나가는 과정에서 예전에는 이랬었고,
이 때 이것들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새삼 다시 체감했다.</p>
<p>물론 돌이켜보니 이제는 지켜지지 않는 것들도 있기에..
25년에는 저 때의 마음과 더불어 더 발전한 모습으로 나아가볼까..한다..</p>
<h3 id="올해-가장-아쉬웠던-점">올해 가장 아쉬웠던 점</h3>
<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63239357-f50c-403c-b016-40e9e40f3886/image.png" alt=""></p>
<p>개발 공부를 시작한 이래로 개발적인 성장이 가장 적은 한 해가 아니였나 싶다.
물론 회사일로 하루에 13시간씩 근무찍어가면서 일하는 나...... 라는 변명을 해보지만 
사실 하려면 할 수 있었을 것 같다.</p>
<p>퇴근하고 보상심리로 했던 게임 한두판이나 주말에 늘어지게 자는 잠을 조금 줄여봤다거나..
이런식으로 했다면 충분히 무언가를 더 알아갈 수 있었을 것 같다.
특히 하반기에 회사일이 바빠지면서 더 학습을 덜 한 것 같다.</p>
<p>개발적으로 챌린징이 있었던 마지막 이벤트가
넥스터즈에서 했던 &#39;초대장 플랫폼, <a href="https://github.com/Nexters/invi">인비</a>였던거 같다.
이거 재밌었다... D&amp;D 기반으로 초대장, 청접장을 만들기를 빙자한
드래그 엔 드롭 웹 코드 빌더였던거 같은데 새로운 시도였고 정말 개발 좋아하고 잘하고 멋진 팀원들 덕에 2등도 했다.
하여간 재밌었음. 서버컴포넌트도 써보고 응응....</p>
<h2 id="내년의-나는-어떻게-살-것인가">내년의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h2>
<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3ca3076d-693e-42fa-bd57-4c5248fc6fb5/image.png" alt=""></p>
<p>정리해보면 올 해 나에게 아쉬웠던 점은 task에 치여서 컴포넌트나 프로덕트를 만들어내는데 집중했고,
익숙해진 기술에서 더 나아가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새로운 도입은 또 다른 공수를 낳는다는 핑계 등을 하며 조금은 미뤄왔던 것이 아닐까..</p>
<p>물론 연말에 무슨 일인지 불타서 (아마 올 해가 가기전에 독서비 소진해야되는데 그러면서 책사면서 그런듯..)
모노래포도 도입해보고 tanstack/query도 다시 공부해서 이전에 썼던 코드들도 개선해보고,
연초부터 미뤄왔던 우리 팀만의 eslint-plugin도 우선 연습용으로 만들어서 <a href="https://www.npmjs.com/package/@uni-q/eslint-plugin-qslint">배포</a>도 했다. </p>
<p>내년에 나는 일단 많이 말고 세개 정도만 기준을 잡고 가볼까 한다.</p>
<h4 id="1-미뤄둔-책-읽기">1. 미뤄둔 책 읽기</h4>
<p>도서비 쓰려고 책 뭐있나..하고 책장을 봤는데 안 읽은 책이 족히 10권은 돼보였다.
다 하나하나 좋은 책이고 그 때 꼭 읽고 싶어서 샀는데 읽어보도록하자.</p>
<h4 id="2-자격증-따기">2. 자격증 따기</h4>
<p>의지가 약하다면 가장 좋은 해결 방안은 강제성을 부여하는 것이다.
자격증을 따보도록 하자 못해도 &#39;aws web certification&#39;는 따서 오도록하자.
왜 하필 이거냐면 궁금하니까...</p>
<h4 id="3-인프라-공부하기">3. 인프라 공부하기</h4>
<p>최근 회사에서 아키텍처 그릴 일도 있고 설명할 일도 있어서 배포 프로세스 및 아키텍처를 공부하는데
프론트엔드 영역을 넘어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하기가 어려웠고 이 때문에 도커랑 쿠버네티스를 공부할 일이 있었다.
알아보니 상당히 흥미로웠고 25년에는 조금 더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혀보도록 하자.</p>
<h4 id="4-개인-프로젝트-하나-정도는-해보기">4. 개인 프로젝트 하나 정도는 해보기</h4>
<p>최근 팀에서 쓸 유틸 라이브러리를 개발하기 위해 혼자서 이것저것 연습으로 만들어보고 있는데
내가 원하고 흥미있는 프로젝트를 하다보니까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하고 있었다.
이거랑 비슷하게 내가 원하고 재밌어하는 프로젝트를 해보자.</p>
<p>.
.
.
아 그리고 운동 꼭 진짜 다이어트.. 건강검진 받았는데 다 살 때문이라잖아.</p>
<h2 id="마치며">마치며</h2>
<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ebf362ec-3ecc-49f3-9d51-b60ab7c95fa0/image.png" alt=""></p>
<p>쓰고보니 회고가 30분 컷이났다.
물론 블로그는 누군가가 본다는 생각을 하고 작성하지만, 내 블로그는 누가 잘 보지도 않기도 하고.... 
25년의 내가 중간중간 읽어가면서 체크포인트처럼 활용할 회고기에 안쓰고 미루느니 차라리 이렇게나마 써보고
올 해 연말의 기분을 느껴보고자 한다.</p>
<p>올 해 많은 일들이 있었고 여전히 힘들고 바쁜 매일이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즐겁게 개발하고 있고 개발 외적으로도 행복한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p>
<p>된다면, 내년 상반기 회고로 돌아오고 싶은데
그 때는 오늘 내가 적었던 좋았던 점들은 계속해서 유지하고, 아쉬웠던 점들은 많이 보완해지는 25년 상반기가 되기를 바란다.</p>
<p>고생했다 내 24년아.</p>
]]></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사내 블로그에 처음 글 쓴 경험 회고 (feat. Code Snipp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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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9 Feb 2024 15:00:50 GMT</pubDate>
            <description><![CDATA[<h2 id="들어가며">들어가며</h2>
<p>오늘은 회사 블로그에 처음으로 글을 써 본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이 블로그도 멋진 기술 블로그를 호기롭게 꿈꿨지만, 
엘리자가 말했듯 인생은 원래 생각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후기 혹은 회고만 세편째 작성하고 있습니다.
<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5c1934f8-de37-4dd4-a15f-bbf42504fa9c/image.png" alt=""></p>
<p>이번 회고는 입사한지 6개월이 되는 시점에, 회사 블로그에 글을 작성할 수 있었고 
그 글의 주제가 생산성이라는 또 어마어마한 주제였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느낀 점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p>
<p>이 글은 회고 글이기 때문에 코드 스니펫 개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다루지는 않습니다. 코드 스니펫이 궁금하신 분들, 혹은 그냥 제가 무슨 글을 썼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a href="https://developers.hyundaimotorgroup.com/blog/141">여기</a>를 클릭하셔서 보시면 됩니다.</p>
<p>혹시 모르니 한번 더 강조 &gt; <a href="https://developers.hyundaimotorgroup.com/blog/141">바로가기</a></p>
<h2 id="무슨-글을-썼나">무슨 글을 썼나</h2>
<p>사실 글에 대해서 다루지는 않는다고 했지만, 이 글에서 다루기 위해서는 간단한 설명이 필요하니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p>
<ol>
<li>새롭게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컨벤션을 새로 정함</li>
<li>컨벤션 문서가 15페이지가 넘어감</li>
<li>매번 확인하는 것이 어려움</li>
<li>스니펫으로 묶을 수 있는 것은 묶어서 간단하게 처리하자!</li>
<li>스니펫 개발로 생산성 증가</li>
</ol>
<h2 id="어떠한-배경에서-시작했는가">어떠한 배경에서 시작했는가</h2>
<p>신입 개발자로 입사하고 컨벤션을 정하는 작업에도 같이 참여하였지만 실제 개발하는 과정에서 코드리뷰를 받을 때는 기능적인 부분 외에도 컨벤션에 대한 리뷰들이 많이 달렸습니다.
신경쓴다고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인데도, 기존에 개발하던 스타일이 있다보니 그 부분에서 놓치는 부분도 많고 
제가 리뷰를 하는 입장에서도 컨벤션을 같이 봐야 한다는 점에서 불필요한 공수가 발생한다고 느꼈습니다.</p>
<p>이런 생각이 든 이후로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하다가 우연히 다음과 같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번 팀에 들어가면서 백엔드 API 작업도 같이하는 기회가 있었는데, 제가 일일히 작성하는 것을 옆에 팀원 분이 자바 혹은 스프링 단축어를 통해 순식간에 작성하는 것을 보고 스니펫을 통해 일관성과 생산성을 늘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p>
<h2 id="무엇을-전하고자-했는가">무엇을 전하고자 했는가</h2>
<h3 id="생각보다-어렵지-않더라">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h3>
<p>사실 무언가 대단한 것을 전하려고 했다기 보다는 다음과 같은 것을 얻어가고자 했습니다.</p>
<ol>
<li>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기록</li>
<li>이렇게 개선할 수도 있구나</li>
<li>생산성이라는 키워드를 너무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것이 아니구나</li>
</ol>
<p>제가 지금까지 봤던 기술 블로그는 기술적으로 어떠한 문제에 직면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의 글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개발을 시작한 이후로 &#39;생산성&#39;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이 많았지만 너무 막연하고 어려운 주제였습니다.
관심이 많았다고 하지만 스스로 무언가를 한다기보단, &#39;이거 좋은데..?&#39;하면서 프로젝트에 적용했던 적이 더 많았습니다.</p>
<p>그렇게 이번에는 순간의 아이디어로 스니펫 개발을 시작했고, 실제로 저 스스로 혹은 동료의 좋다는 피드백을 받으면서 생산성 혹은, 어떠한 것에 기여하는 것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글에서 써보고 싶었습니다.</p>
<h3 id="함께-만들어가는-기쁨">함께 만들어가는 기쁨.</h3>
<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60cd0de9-80a6-4640-87ed-0eac8adf4516/image.png" alt="">
본문에서도 작성했듯, 사실 그렇게 대단한 기능이 아님에도 동료 분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써달라고 열심히 말했지만...)</p>
<p>하여튼 칭찬도 받고, 피드백도 받고, 요구사항도 받을 수 있어서 
생각지도 못한 기능을 넣을 수 있었고 개발을 하는 입장에서 뿌듯한 경험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개발을 할 때 프로덕트에 대한 애정이 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만들고 직접 실시간으로 바로 옆자리에서 날아오는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경험은 애정과 열정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p>
<h2 id="무엇을-얻었는가">무엇을 얻었는가</h2>
<h3 id="다음에-개선할-점">다음에 개선할 점</h3>
<p>전하고자 했던 바를 온전히 전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p>
<p>글을 작성하면서 사내 코드를 외부에 보여줄 수 없다보니 최대한 유사하게 예제 코드를 작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변경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변동이 있어 스니펫 코드 자체도 사용되는 코드에 비해 단순화 된 면이 있고, 
다시 읽어보니 만드는 과정에서 했던 고민들이 많이 담겨있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p>
<p>특히 왜 개발했는지, 스니펫 외에도 어떠한 선택지가 있었는지, 그래서 스니펫을 왜 선택했는지와 같은 내용이 많이 다루어지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p>
<h3 id="글을-쓰면서-느낀-뿌듯함">글을 쓰면서 느낀 뿌듯함</h3>
<p>그럼에도 생산성이라는 키워드가 생각보다 막막하지 않고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p>
<p>자꾸 말이 스니펫으로 가는거 같은데,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것 자체에서도 정말 많이 얻었습니다.
원래부터 기술 블로그에 대한 욕심도 있었고, 학생일 때 부터 사내 블로그에 글을 올려보고 싶었습니다.
이건 좀 다른 이야긴데 원래 개발을 공부할 때 많이 말하고 느꼈던 &#39;오픈소스 정신&#39; 혹은 &#39;지식 공유&#39;라는 키워드에 감명을 받아서인지 블로그에 글도 올리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p>
<p>이번 글이 도움이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쓸 글의 초석이 된 것 같기에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p>
<h2 id="앞으로-무엇을-할-것인가">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h2>
<p>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 글은 총 2부작으로 1편에서는 코드 스니펫에 대해서 다루었고,
2편에서는 eslint-plugin을 개발했던 이야기에 대해서 다룹니다.</p>
<p>이 역시도 컨벤션을 틀리는 문제에서 발생해서 이를 코드 상에서 잡아내고 싶어서 만들었던 이야기로 앞으로 작성해야겠지요..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p>
<p>하여튼 앞으로 이런 저런 글들을 계속해서 써 나가면서 매순간 글을 쓰면서 아쉬웠던 점들을
다음 글에서 보완하는 과정을 반복해나가면서 한편의 좋은 글들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p>
<p>그리고 언젠간 이런 글들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p>
<p><em>추가적으로 개발했던 내용에 대해서 궁금하시거나 추가적으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으면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m></p>
]]></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나의 2023, 1년차 개발자편 CREDI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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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8 Dec 2023 12:38:23 GMT</pubDate>
            <description><![CDATA[<h2 id="들어가며">들어가며.</h2>
<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078a61d1-dc6c-469c-8037-08de0eea6e97/image.png" alt=""></p>
<p>연말이 되면 즐겨 듣는 노래가 있다. 
<a href="https://youtu.be/F50yfwMmAAc?si=VWHWjM1YKKvKrWR6">CREDIT</a>이라는 노래인데 노래 자체가 참 겨울 느낌이 있기도 하고, 한 과정에 대한 끝을 보여주는 느낌이라 연말에 자주 듣곤 한다.
오늘은 나의 2023년의 Credit을 적어보며, 지난 날을 정리해볼까 한다.</p>
<h2 id="올해의-나">올해의 나.</h2>
<h3 id="올해의-나는-어땠나">올해의 나는 어땠나</h3>
<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8d1039c4-fca4-4429-951d-443bbfdde3ce/image.png" alt=""></p>
<h4 id="취업">취업</h4>
<p>먼저 취업한지 6개월이 되가는 것 같다. 정확히는 지금 회사에 다닌지 6개월이 되간다. </p>
<p>첫 회사는 운좋게 4월에 합격 결과를 받았다. 그러나 막학기를 너무나도 다니고 싶기도 했고, 면접 경험이 너무나도 좋지 않았기 때문에 7월로 입사를 미뤄둔 채로 학교를 다니다 그 다음 5월에 다음 회사에 합격 통보를 받게 되었다.</p>
<p>이 회사는 다녀보고 싶었다. 금융, 특히 보험이라는 생소하지만 일상생활 속에 자리잡힌 도메인이 궁금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학교를 더 다니다보니 실무가 궁금한 것도 있었다.</p>
<p>결과는 한달 반을 다니고 옮기게 되었다. 그 이유는 당시 기술적 성장에 많이 목말라 있었고, 첫 시작을 그래도 원하는 기술을 사용하고 실무에 가깝게 배워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두번째 회사는 이러한 점이 나와는 조금 맞지 않아서 세번째 회사로 옮기게 되었다</p>
<p>세번째 회사는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다. 첫 1차 면접을 보자마자 이 회사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최종 합격까지하고 지금까지 다니면서도 원하는 기술을 올바른 근거를 통해 사용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환경에서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행복이라고 생각한다.</p>
<h4 id="졸업">졸업</h4>
<p>그리고 졸업을 했다.
왜 취업 뒤에 졸업? 근데 진짜 취업 뒤에 졸업을 했다.
원래는 차가운 사회(?)로 나가기가 싫어서 1년 정도 내실을 다지는 공부를 한 뒤 단단해진 후에 사회로 나가려고 했어서 필수인 영어성적도 없었다.</p>
<p>그러나 급작스러운 취업 소식과 함께 졸업시험 신청 마감일 다음날에 가까스로 졸업시험 신청을 해서 보고, 영어 성적도 제출 마감 2주 전에 부랴부랴 따서 제출해서 졸업 당한게 맞다.</p>
<p>하여튼, 그렇게 급하게 나왔기에 사실 사회로 나온 체감은 잘 없다. 개발 공부야 매일 하던거고, 개발도 매일 하던거였기 때문에 회사에서 생기는 절차들을 제외하고는 비슷하게 흐르는 것 같다. </p>
<p>그렇게 반년이 지났는데, 내가 학생 같다는 기분이 들지는 않지만 여전히 학생처럼 즐겁게 개발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여전히 기쁘다.</p>
<h3 id="나는-어떠한-사람이고-싶었나">나는 어떠한 사람이고 싶었나</h3>
<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fe9b2477-68b9-42c3-9f19-0d1932596f4e/image.png" alt=""></p>
<p>본래 올해의 나는 스스로 <strong>단단해지려고</strong> 했다.</p>
<p><a href="https://github.com/boostcampwm-2022/Web04-Fitory">네이버 부스트캠프</a>를 수료하고 처음으로 개발자라는 꿈에 확신이 생겼고,
아직은 내가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기에 오만한 것 같아 한 1년간 공부를 더 해보려는 생각이 있었다.</p>
<p>그렇기 때문에 8월에 졸업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 보다는 역량을 쌓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자 했다.</p>
<h3 id="나는-어떻게-행동-했는가">나는 어떻게 행동 했는가</h3>
<p>그렇기 때문에 나는 여러가지 기회들을 찾아 나섰다
크게 분류하면 아래와 같은 활동들을 하였다.</p>
<ol>
<li><a href="https://github.com/Nexters/time2do-FE">Nexters</a></li>
<li><a href="https://github.com/Mews-MIS">동국대학교 뉴스 소모임 Mews 프로젝트 리딩</a></li>
<li><a href="https://github.com/xilucks/2023_FE_Study">리액트 튜터링 튜터</a></li>
</ol>
<h4 id="1-nexters">1. Nexters</h4>
<p>먼저 첫번째 <strong>넥스터즈</strong>는 내가 올해 처음으로 한 활동이자, 아직까지도 하고 있는 활동이다.
자세한 활동은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겠지만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기술적으로 성숙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p>
<p>개발자로써 큰 고민이 있을 때 많은 도움을 준 분들도 넥스터즈에서 만났고, 지금 너무나도 지내고 있는 사람들도 넥스터즈에서 만났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감사한 활동이고 나도 기여하고 싶었기 때문에 지금은 COO로 참여하고 있다.</p>
<h4 id="2-동국대학교-뉴스-소모임-mews-프로젝트-리딩">2. 동국대학교 뉴스 소모임 Mews 프로젝트 리딩</h4>
<p>첫 프로젝트 리딩이였다. 단순히 해보고 싶었고, 기회가 있었기에 시작했다. 
그리고 가장 큰 의도는 <strong>&#39;기회&#39;</strong>였다. 
경영정보학과 학생으로 개발을 시작하면서, 주변에 개발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실제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그러한 기회를 후배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었다.</p>
<p>그렇게 과거부터 친하게 지냈던 지인 두명과 지인의 지인 한명, 그리고 개발자를 꿈꾸지만, 프로젝트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학우 세명. 이렇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p>
<p>결과를 말하면 구현은 성공했고, 배포는 실패했다. 명확하게 데드라인이 정해지지 않다보니 마지막에가서 흐지부지 됐고, 개강 이후 서로의 바쁜 삶이 겹치며 더는 진행할 수가 없게됐다. </p>
<p>이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는데, 일정 관리의 중요성과 열정이라는 동기는 생각보다 쉽게 식으니, 더 큰 열정을 지속적으로 태우거나 이를 대체할 연료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경험이었다.</p>
<p>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두달 간의 프로젝트 경험은 나에게 있어서 정말 즐거웠던 순간이였고 많이 배웠던 나날들이었기에 빛나던 기간으로 기억된다.</p>
<h4 id="3-리액트-튜터링-튜터">3. 리액트 튜터링 튜터</h4>
<p><strong>리액트 튜터링</strong>을 시작했었다.
마찬가지로 경험을 나누고 싶었다. 네이버 부스트캠프 활동을 마치고, 내내 핵심 가치였던 &#39;지속가능한 개발자&#39;라는 키워드에 대해 고민하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봤다.</p>
<p>그 때, 튜터링을 떠올렸다. 내가 가진 지식을 공유하면서 누군가는 학습을 하고, 나 역시도 준비를 하면서 더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었다.
지식 전달은 굉장히 어려운 것이다. 정말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질문이 들어오고, 그 질문은 의외로 되게 간단하지만 핵심적인 질문인 경우가 많다. 
그냥 흔히 쉽게 던지는 &quot;왜 리액트를 써요?&quot;와 같은 질문에서는 &#39;리액트의 장점&#39;, 그리고 그 &#39;장점을 위한 작동 원리&#39; 등 정말 깊은 내용이 나오게 됐었다.</p>
<p>이러한 것들은 최대한 고려하고자 <a href="https://github.com/xilucks/2023_FE_Study">직접 만든 학습 자료</a>는 한 문항의 depth가 굉장히 깊다. 나 스스로도 정리하면서 헷갈리거나 궁금한 항목들을 넘기지 않고, 하나하나 공부하며 학습 자료에 넣었다. 그리고 학습하다가 또 모르는 개념이 나오고.. 또 공부하고... 이러한 방식을 반복하다보니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었다.</p>
<p>이 경험은 내가 얼마나 깊이있게 공부할 수 있었는지를 돌아볼 수 있었고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에 대해서 깨달았던 소중한 경험이었다.</p>
<h3 id="나는-무엇에-만족하는가">나는 무엇에 만족하는가</h3>
<h4 id="취업-1">취업</h4>
<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26081347-85bd-4cca-8474-59c5edbcb67d/image.png" alt=""></p>
<p>사실 의도치 않았지만 <strong>취업을 했다는 사실</strong>에 가장 만족스럽다.
좋은 팀에 들어가서 만족하는 개발을 하고 있다. </p>
<p>그리고 &#39;지속 가능한 개발자&#39;라는 가치를 조금이라도 실현하고자 노력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 무언가를 나누고, 그 과정에서 나도 성장하고, 기여하고 이러한 모습이 내가 개발을 시작할 때 좋은 문화라고 느꼈던 &#39;지속 공유&#39;의 문화와 닮아 있었고, 나에게는 너무 멀다고 느껴졌던 것들을 조금씩이나마 흉내내고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다.</p>
<p>그래도 취업한게 더 만족스럽다.</p>
<h4 id="함께한-사람들">함께한 사람들</h4>
<p>두번째로는 <strong><a href="https://github.com/0ne6yte">부각코 프로젝트</a> 사람들</strong>이다.</p>
<p>올해 부각코라는 부스트캠프 7기 캠퍼들이 만든 일정을 공유하고 학습 내용을 공유하는 모임에 참여했다. 그 모임에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구한다는 글을 보고 부각코 프로젝트 그룹에 참여하게 됐다.</p>
<p>그리고 그 결과는
<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8b4fdd38-1370-450d-afdc-5734a5150a1a/image.png" alt=""></p>
<p>너무너무 아쉽게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회사에 처음 입사하는 사람(나..), 여러 준비를 하는 사람 등
부스트캠프 당시의 열정은 여전히 있었으나, 시간을 온전히 쏟지 못함에도 
부스트캠프 프로젝트 만큼의 볼륨을 잡았던게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이었던 것 같다.</p>
<p>그래도 프로젝트에서 얻은 가장 큰 것은 <strong>함께한 사람들</strong>이라고 생각한다.
함께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즐거웠다. 
개발 외적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었다. <del>테트리스 실력도 기를 수 있었다.</del></p>
<p>처음에 프로젝트를 그만 둔다고 했을 때, 가장 아쉬웠던 점은 다시 모이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이였다. 
(그리고 그 점은 게더에서 자주 만나고 있다 ^-^)
정말 자주 만났고, 같이 한잔하고 2차 3차도 가고 정말 더 많이 친해져서 좋았다. </p>
<p>앞으로도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자그마한 나의 소망이 있고..
다시 한 번 이 모임을 열어준 두 선생님과 함께 했던 프론트 팀원들께 감사하다.</p>
<h3 id="나는-무엇을-아쉬워하는가">나는 무엇을 아쉬워하는가</h3>
<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8c275c33-9412-42b4-a7e3-ae7567673c9a/image.png" alt=""></p>
<p>하지만 대부분의 활동들이 상반기에 집중되어 있다.
Mews 활동, 튜터링, Nexters 활동이 모두 취업 이전인 상반기에 머물러져 있다. 취업 이후에 딱히 보상심리 같은 것이 있지는 않았지만 이전에 비해 개인 공부 시간이 현저하게 줄었고, 커밋도 끊기고, 스스로 나태해진 느낌을 많이 받았다.
하반기의 나는 음.. 그냥 잘 놀았다..? 정도인 것 같다. </p>
<p>많은 사람들이 항상 이렇게 말하면 &#39;너 바쁘게 살지 않았어..?&#39;라고 물어보던데, 나는 부를 때마다 술 약속 다 나갔는데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다. (내가 부르면 지들이 바쁘다고 안나왔다.)</p>
<h2 id="내년의-나">내년의 나.</h2>
<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7749e890-3962-4c94-96fc-2cdfc0600b7e/image.png" alt=""></p>
<p>그래서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p>
<p>사실 나는 욕심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계획을 다 세워놨다.
<strong>그리고 내년의 나는 다르다.</strong>
<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80b56b96-ca7e-4596-b6b5-f3450ab920a4/image.png" alt=""></p>
<p>부끄러워서 비공개지만 정말 세워놨다.</p>
<p>간단하게 정리하면, 반년 잘 놀았으니까 내년부터는 다시 개발자로써의 성장에 집중하고 싶다.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랑 잘 놀아야겠다.</p>
<p>넥스터즈 24기 운영진을 시작으로 내년 한 해를 시작하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소프트 스킬적으로도, 하드 스킬적으로도 단단해지는 한 해가 되려고 한다.</p>
<h2 id="credit">Credit.</h2>
<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a2fbab53-2261-4c44-8a03-3ad964d91d03/image.png" alt=""></p>
<p>올해는 정말 감사한 분들이 많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받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지 못한 것 같다. 
그래도 이런 공간에 쓰는건 좀 마음이 그러니까 오랫동안 못 뵀던 분들에게도 다가오는 새해에 용기내서 인사라도 해볼까 한다.</p>
<p>Credit은 어느 영화의 마무리이다. 
하지만 이는 새로운 속편의 시작이기도 하다.
내 2023, 나의 개발자 1편은 이렇게 마무리 됐다. 
누군가에게는 그렇게 잘 된 영화가 아니였더라도 감독인 내가 
작품, 내 삶에 대한 애정이 많기에 계속해서 속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p>
<p>최근 연말이고 해서 영화를 보려고 티켓을 보는데 &#39;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31기&#39;가 하는 것을 보았다.
그걸 보면서 &#39;나도 짱구는 못말려 만큼은 속편 만들어야지...&#39;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개발자로써의 나의 이야기가 몇편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다. 
지금의 마음으로는 평생이지만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것도 사실이니.</p>
<p>하지만 어쩌면 짱구와 비슷하게, 원하는 것을 즐겁게, 
또는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도 항상 해결해나가는 모습과 비슷하게 
매년 나의 속편을 제작해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p>
<p>2023 올 해. 정말 많이 받았고, 아쉬웠고, 고마웠다.
나의 2024는 더 많은 이들에게 감사하며 꾸준히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p>
<p>짱구같은 삶... 화이팅...</p>
<h4 id="fin">Fin.</h4>
]]></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넥스터즈] Nexters 22,23 그리고 24기를 준비하며.]]></title>
            <link>https://velog.io/@xi_uni/%EB%84%A5%EC%8A%A4%ED%84%B0%EC%A6%88-Nexters-2223-%EA%B7%B8%EB%A6%AC%EA%B3%A0-24%EA%B8%B0%EB%A5%BC-%EC%A4%80%EB%B9%84%ED%95%98%EB%A9%B0</link>
            <guid>https://velog.io/@xi_uni/%EB%84%A5%EC%8A%A4%ED%84%B0%EC%A6%88-Nexters-2223-%EA%B7%B8%EB%A6%AC%EA%B3%A0-24%EA%B8%B0%EB%A5%BC-%EC%A4%80%EB%B9%84%ED%95%98%EB%A9%B0</guid>
            <pubDate>Sun, 22 Oct 2023 09:29:57 GMT</pubDate>
            <description><![CDATA[<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475eb8c8-adcb-4910-913f-7e1c10a06de2/image.png" alt=""></p>
<h2 id="들어가며">들어가며</h2>
<p>굉장히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첫 글임에도 오랜만에 쓴다는 이유는 블로그를 옮겼기 때문에 ㅎㅎ..
이전의 많은 글들은 <a href="https://xilcuks.tistory.com/">여기</a>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글을 쓰는 이유는 매 반년마다 회고를 하기로 생각했었는데,
너무 오랫동안 안하다보니 동아리를 수료하고, 지금 운영진으로 준비하기 까지의 생각을 담아보려고 한다.</p>
<h2 id="나의-22기">나의 22기</h2>
<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6ec1da78-8741-4bbf-98b8-6511a401efc2/image.png" alt=""></p>
<p>나의 첫 넥스터즈는 22기로 어떠한 일련의 과정은 <a href="https://xilcuks.tistory.com/23">이전 블로그</a>에 정리해 두었었다. 그래도 저 때는 합격까지의 과정이었고, 지금은 그 이후의 과정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내가 22기에서 얻었던 것은 크게 두가지였던 것 같은데
하나는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였고, 두번째는 사람이었다.</p>
<h4 id="취업을-위한-프로젝트">취업을 위한 프로젝트</h4>
<p>넥스터즈 22기에 처음 들어갈 때의 나는 갓 네이버 부스트캠프 7기를 수료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던 대학생이었다.
이제 막학기만을 남겨두고 있었던 대학생이었고, 비전공 특히 문과생이었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하나 더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가장 컸던 것은 주변에 개발자를 하는 사람이 적다보니 인사이트를 얻기 힘들다는 생각에 실제 현직자를 만나서 많은 생각을 들어보고 싶었다.</p>
<p>결론적으로 나는 22기에서 많은 고민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고,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의 기술 면접에서는 우리팀의 프로젝트, <a href="https://github.com/Nexters/time2do-FE">Time2Do</a>를 진행하면서 사용했던 기술에 대해 깊이있는 질문을 받고 대답하면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p>
<h4 id="훌륭한-사람들">훌륭한 사람들</h4>
<p>넥스터즈를 진행하면서 얻었던 것은 단순 1등(Time2Do는 22기 1등을 했다. 우리팀 굿굿)이나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뿐만이 아니였다.
나는 실제로 22기가 끝난 이후로도 같은 팀이였던 형들로 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처음 커리어를 시작할 때, 선배 개발자로써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지금도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p>
<p>22기가 끝나고 조금 후의 일이긴 하지만 실제로 첫 직장을 고를 때 많은 고민이 있었고, 기회가 있어서 팀원 형들과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고, 여러 고민 상담을 한 결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었고 지금도 그 선택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만난 사람들 중 손에 꼽힐 정도로 멋지고 고마웠던 사람인 것 같다.</p>
<h2 id="그렇게-23기">그렇게 23기</h2>
<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5ae26878-d5ea-4279-97b0-b8f9332746e5/image.png" alt=""></p>
<p>22기가 지난 후의 삶은 다시 학교로 돌아갔고, 학교를 다니면서 취업 준비를 하는 나날이었다. 아직 부족한게 많다고 생각해서 1년 정도 더 공부를 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운이 좋게도 합격도 몇 곳할 수 있었고, 이직의 기회도 생기면서 지금은 만족스러운 팀에 있을 수 있게 됐다.</p>
<p>그렇게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시작하면서 넥스터즈 23기가 다가왔고, 23기에서는 22기 때와 다른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p>
<h4 id="하고-싶은-것을-하는-프로젝트">하고 싶은 것을 하는 프로젝트</h4>
<p>원래도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기술을 쓰고 싶었던 성향이 컸지만, 23기에서는 조금 더 도전적일 수 있었다. 
물론 함께 프론트엔드를 진행하는 팀원 분의 지지와 열정 덕분에 더욱 수월하게 도전할 수 있었고, 그 점에 대해서 크게 감사하고 있다.
나는 23기를 시작할 당시 Next13에 굉장히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고, 개인 블로그를 Next13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는데, 쉽지 않았던 것 같다.</p>
<p>그러나 팀원의 도움 덕분에 Next13을 프로덕트에 사용해볼 수 있었고 지식적, 개발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 덕분에 현재 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어렵지 않게 Next13을 적용할 수 있었다.</p>
<p>이 밖에도 정말 하고 싶은 것들, 원하는 것들을 모두 프로젝트에 적용해보면서 많이 실패했고, 많이 배웠다. 혼자였다면 정말 어려웠을 길이지만 같이 해주는 팀원 덕분에 용기있게 도전하고 실패하고, 성공했다고 생각한다.</p>
<h4 id="역시나-훌륭한-사람들">역시나 훌륭한 사람들</h4>
<p>두번의 기수밖에 하진 못했지만 매 기수 느껴지는 것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매번 똑같이 드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개발을 함에 있어서 정말 깊은 생각을 하고 개발을 하는 행위 자체 뿐 아니라 그 가치에 대해서 크게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p>
<p>하나 기억나는 일례는 새벽에 객체지향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어떤 기준과, 어떠한 방법으로 코드를 짜는... 뭐 이런식의 대화를 길게 이어나갔던거 같은데.. 보면서 참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참 재밌는 사람들이었다.
같이 새벽까지 놀기도 하고, 개발도 하고, 여러 이야기들도 하면서 개발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배울 수 있는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이건 우리 팀 내에서 뿐 아니라 팀 외적으로도 참 배울 사람이 많았을 것 같다.</p>
<h2 id="이에-24기로">이에 24기로</h2>
<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xi_uni/post/d3bebdef-8416-42b0-9e3f-908d3215790c/image.png" alt=""></p>
<p>22, 23기에 좋았던 점은 너무 훌륭한 사람들을 팀원으로 만날 수 있었고 대화하고 같이 개발할 수 있었던 점이다.
그리고 아쉬웠던 점은 다른 멋진 사람들을 아직 만나보지 못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p>
<h4 id="그렇게-운영진을">그렇게 운영진을</h4>
<p>나는 참 넥스터즈에서 많은 것을 얻어간 사람이다. 
면접 과정에서 진행했던 대부분의 질문을 넥스터즈에서 했던 프로젝트의 질문으로 받았고, 괜찮은 대답을 할 수 있었다.
커리어의 고민이 되는 시점에서도 많은 형들의 도움을 받았고, 팀원들이 개발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지녀야 할 개발자의 자세와 방향을 알 수 있었다.
개발적으로 뿐만 아니라,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써 정말 훌륭한 디자인의 프로덕트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 감사했다.</p>
<p>이러한 감사함에서 시작해서, 내가 속해있던 커뮤니티에 기여하고 싶었다. 내가 받았던 만큼의 일부라도 다음 기수에 기여하고, 만들어 나가고 싶었다.
그렇게 24기의 COO로 참여하여 많은 것은 아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조그만한 부분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p>
<p>그리고 다른 대단한 운영진, 그리고 들어오실 멋진 24기 분들과 함께 새로운 24년의 시작을 긍정적으로 시작해보고 싶다.</p>
<p>처음 어떠한 넥스터즈를 만들고 싶냐는 말에서 &#39;좋아서 계속 하게되는&#39; 동아리를 만들고 싶다는 말을 했었다.
내가 넥스터즈에 많은 도움을 받고 좋아서 세번 연속....이나 하듯, 많은 사람들이 24기를 거쳐가며 혹은 시작으로 24기의 좋은 기억을 기반으로 계속해서 이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한다.</p>
]]></description>
        </item>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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